이석증 증상 자가치료법 귀에서 삐하는 소리 어지럽다면?

가만히 있어도 갑자기 놀이기구를 탄 것처럼 빙글빙글 도는 느낌을 받는다거나, 귀에서 삐 하는 소리와 함께 어지러움이 느껴지신 적이 있으신가요?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셨다면 이석증을 의심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오늘은 갑자기 발생하는 어지러움증 이석증 증상 원인 자가치료법 예방법에 이르기까지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이석증이란?

이석증은 귀에있는 반고리관 안에 이석이 이탈하여 생기는 질환으로 실제로 어지럼증의 질환의 30~40%가 이석증이며 해마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 원인

반고리관은 사람이 균형을 잡고 중력의 변화를 느낄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기관으로 관모 양에 내부에 액체가 있는데 반고리관 주변에 위치해있는 이석이 무엇인가 이유에 의하여 원래 자리에서 떨어져 나와 반고리관 내부의 액체 속에서 흘러 다니게 되면 반고리관이 자극되면서 어지러움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석이 이탈하는 원인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노화, 허혈, 바이러스감염, 골밀도 감소, 외부 충격 등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전 연령대에서 이석증은 발생할 수 있지만 40대 이후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 증상

 주로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거나 혹은 하늘이나 천장을 바라볼 때, 고개를 돌릴 때 등 이석증 발생은 머리의 움직임과 큰 관련이 있습니다. 

 

(1) 어지럼증, 구토유발

어지럼증의 정도는 이석의 탈락 정도에 따라 미미하거나 심하면 메스꺼운 느낌이 동반되어 구토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2) 현기증, 균형상실

(3) 시야 흐려짐

(4) 비자발적 안구운동

 

어지럼증은 보통 1분 이내로 없어지지만 다른 증상들은 최대 몇 주까지 지속될 수 있다고 합니다. 

 

2. 이석증 치료법

이석증으로 추측된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이석증이 맞는지 검사를 받아보시는 게 중요합니다. 이석증 진단에는 어지러움을 느끼게 하는 특정 자세를 취하 게하는 딕스-홀 파이크 검사를 하게 되며, 어지러움 유발 여부 및 눈의 움직임을 관찰하여 진단하게 됩니다.

 

- 치료법

* 이석 치환술 : 반고리 관속에 들어간 이석의 원래 위치를 찾아주는 방법

 

귀에서 삐하는 소리 이명과 함께 어지러움증이 발생하셨을 때 이석증이라고 생각하시면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시면 됩니다. 

이석증은 저절로 좋아지기도 하기 때문에 치료하지 않아도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재발을 잘하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빨리 진단받고 치료를 하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 이석증 자가치료법

(1) 침대에 앉아 고개를 오른쪽으로 45도 돌리고 빠른 속도로 왼쪽으로 쓰러지듯 누워 30초 유지

(2) 다시 빠르게 몸을 일으켜 바르게 앉습니다.

(3) 고개를 왼쪽으로 45도 돌리고 빠른속도로 오른쪽으로 누워 30초 유지

 

위 운동을 매일 아침, 저녁 각 10회씩 진행하시면 됩니다. 다만 자가치료법으로 완전히 치료하시려 하지 마시고 증상이 지속된다면 병원에 꼭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3. 이석증 예방법 재발 막는 법

이석증 치료는 간단하지만 환자 10명 중 5년 이내에 3~5명이 이석증이 재발할 만큼 재발이 굉장히 많이 되는 질환입니다. 몸의 면역체계가 약해질 때 재발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1) 스트레스, 피로감 줄이기

(2) 저염식 / 짠 음식은 귀에 압력을 높이기 때문에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너무나 당연한 예방법이지만 스트레스를 받는 환경을 줄이고, 짠 음식을 피하는 저염식을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3) 진동이 심한 기구 및 머리를 흔드는 행동 자제

(4) 칼슘이 풍부하고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음식 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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