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성난청 원인 및 치료 알아보기

혹시 별다른 이유 없이 갑작스럽게 한쪽 귀가 잘 들리지 않거나 먹먹해지고 또는 이명이 발생하신 적 있으신가요? 순간적으로 이런 현상이 나타나고 사라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대부분의 환자들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방치하다가 증상이 심해져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갑작스럽게 귀가 들리지 않는 돌발성 난청 원인 및 치료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돌발성난청이란?

돌발성 난청이란 난청의 한 종류로 특별한 전조증상 없이 갑작스럽게 한쪽 or 양쪽 귀의 청력이 손실되거나 저하되는 질환입니다. 3일 이내에 3개이상의 주파수 영역에서 30데시벨 이상 청각손실이 발생했을때 돌발성 난청이라고 진단하게 됩니다. 30dB이상의 청각을 손실한 경우 일상대화소리가 속삭이는 소리처럼 잘 안들리게 되는 정도이며 양쪽귀의 소리 크기가 다르게 들릴 때에도 돌발성 난청일 수 있습니다.

 

돌발성난청 증상 치료

원인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다는 것은 소리가 달팽이관과 신경을 거쳐 뇌에 도달하는 인식 과정 어딘가에 문제가 있다는 것인데 돌발성 난청의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감기와 같은 바이러스 감염이나 혈관장애가 주된 발병원인으로 여겨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 외 원인으로는 과도한 스트레스, 자가면역성 질환, 이 독성 약물, 청신경종 양등이 가능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진단법

각종 청력검사를 통해 돌발성 난청 여부와 정도를 판단해야 합니다. 정확한 원인을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치료가 가능한 원인들을 제외시키는 방법을 통해 진단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청력검사로 난청의 정도를 파악하고 추가적으로 검사가 필요하다면 MRI 검사나 혹은 혈액검사 염증성 질환 검사도 진행됩니다.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굉장히 급속도로 난청이 진행되기 때문에 돌발성 난청이 의심되는경우에는 곧바로 병원에 내원해서 청력검사를 받으셔야합니다. 

돌발성난청 증상 치료

 

 

2. 돌발성난청 치료

돌발성 난청은 치료가 늦어질수록 회복력이 낮습니다. 일반적으로 돌발성 난청 환자의 1/3가량은 정상청력을 되찾지만 그 치료시기에 따라 나머지 1/3은 부분적 청각기능만 회복되어 40~60DB정도로 청력이 감소하고 나머지 1/3가량은 완전히 청력을 잃는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빠른 치료를 하시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돌발성 난청은 주로 입원 후 약물치료로 진행됩니다. 경구 고용량 스테로이도 요법으로 시행되는데 1-2주에 걸쳐 고용량의 스테로이드를 서서히 줄이며 투약하며 경과를 본다고합니다. 그 외에도 원인에 따라 혈액순환개선제, 혈관확장제, 항바이러스제 등도 사용하여 돌발성난청 치료가 진행될 수 있으며 최근에는 고압산소치료와 스테로이드 약물치료의 병용으로 치료가 진행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다만 약물치료가 효과가 없고 더 이상 청력기능이 개선되지 않을 때에는 보청기의 도움을 받아 생활하시게 됩니다.

돌발성난청 증상 치료

예방법

- 장시간 이어폰 착용 자제 / 볼륨은 최대치의 50~60% 정도로

- 소음 있는 환경에서는 귀마개 착용

- 충분한 안정과 휴식

- 저염식

- 주기적인 검사

- 금연/금주

 

3. 마무리

귀는 매우 예민한 기관으로서 생각보다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한 기관인 것 같습니다. 만약 귀가 먹먹해진다거나, 소리가 이상하게 들리거나, 이명, 현기증 등 돌발성 난청 증상이 나타나신다면 바로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돌발성 난청의 경우 재발이 흔치 않다고는 하지만 사례만 찾아보면 회복됐던 청력이 한 번씩 난청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아 끈기를 가지고 끊임없이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 같습니다. 

 

 

이석증 증상 자가치료법 귀에서 삐하는 소리 어지럽다면?

 

파라바이러스 증상 잠복기 총정리

 

화이자 심근염 증상 및 대처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