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신용불량자 통장 개설, 압류 안 되는 통장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현재 전쟁과 코로나로 물가가 상승하고 금리가 높아지고 주가가 불안정해지면서 신용불량자가 되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신용불량자가 되면서 통장 가압류가 걸리고 생활이 점점 불편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압류 안 되는 통장을 만드는 방법 등을 알아보시게 될 텐데요. 그래서 오늘 신용불량자 통장 개설 방법과 압류 안 되는 통장 만드는 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신용불량자 통장개설
과거에는 신용불량자라도 은행권, 금융권에서 통장을 만드는데 큰 무리가 없었다고 합니다. 다만 요즘은 신용불량자도 아니고 오래 재직 중인 회사가 있음에도 통장 개설을 했을 때 한도 제한 통장으로 발급해줄 만큼 통장 개설이 이전만큼 쉽지가 않습니다. 더군다나 신용불량자이면서 무직자인 경우에는 신용불량자 통장 개설에 제한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이럴 때에는 증권사, 신용협동조합 등을 이용하시면 쉽게 통장을 개설할 수 있습니다. 증권사는 농협 투자증권, 키움증권 등 다양한 증권사가 있기 때문에 신용불량자 통장 개설 가능한 은행 목록 아래를 참고하시면 더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 여러 은행의 통장 사용
채무자가 통장 가압류를 걸 때는 가압류 비용이 들기 때문에 사람들이 주로 사용하는 제1 금융에 우선적으로 가압류를 걸게 됩니다. 이점을 이용하시면 통장 개설 시 압류 확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신용불량자(채무자)가 주 은행이 농협은행, 기업은행이라고 가정했을 때 채권자가 국민은행, 우리은행을 가압류 신청을 했다고 하면 농협은행과 기업은행에서 사용하는 통장은 가압류에 걸리지 않게 됩니다. 따라서 여러 금융권에 통장을 만들어서 사용하시면 가압류 위험을 낮추실 수 있습니다.
2. 제2금융권 이용
두 번째 방법은 제2 금융인 증권사, 새마을금고, 수협, 단위농협과 같은 금융권에 통장을 만드시는 것 도 좋습니다. 제1금융권(은행권)은 국민은행, 기업은행 등 은행 자체를 지정하면 전 지역의 통장이 압류되는 반면에 제2금융권의 경우는 압류 신청이 해당 은행 지점별로 따로 신청해야 하기 때문에 모든 지점을 상대로 가압류를 걸 수 없기 때문입니다.
통장 개설이 다른 은행보다 간단해 요즘 많이 사용하시는 케이 뱅크, 카카오 뱅크도 은행권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쉽게 압류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3. 회사, 집 근처에서 먼 지점 이용
제2금융권 이용 시 모든 지점에 가압류를 걸 수 없다는 점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보통 집, 회사 근처의 은행에서 통장을 개설하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지역 지점별로 가압류를 걸 시 채무자의 집, 회사근처의 지점을 우선적으로 가압류 신청을 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신용불량자 통장 개설 및 압류방지 통장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만 이 방법은 모두 100% 확실한 방법은 아니기 때문에 채무조정제도를 활용하여 채무 변제를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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