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포스팅에서 요소수대란 원인 요소수 관련주에대해 소개해드렸었습니다. 요소수대란은 사실상 장기로 이어질 확률이 매우 높아서 개인들이 요소수를 미리 사놓는다고해서 해결이 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요소수 대란 정부대책은 어떤것이고 혹은 요소수 대체제가 있다면 무엇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요소수대란 물류대란
개인들이 소유한 디젤승용차의 문제보다 사실상 요소수품귀현상이 장기화될경우에는 디젤화물차, 소방차등 사회적 필수 차량들이 운영이 어려워져 물류대란과 사회적 혼란까지 일어날 수도 있을거라고 보고있습니다.
국내에서 현재 운행되는 디젤화물차는 330만대정도이며 60%인 200만대 정도는 요소수가 필요한 상황인데 지게차, 포크레인, 레미콘, 소방차등 특수차량 및 화물차 절반이상이 운행할 수 없게되어 물류대란, 사회적 문제가 필연적으로 발생할것이라는게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요소수대란 정부대책
요소수 대란에대해 정부도 긴급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등 범부처 차원에서 실무회의가 열렸고 요소수의 수급현황을 파악하고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고합니다.
중국 세관과 협의하여 구체적인 수출제한내용을 파악하면서 요소수를 원할하게 수급하기 위해 협조를 요청하고있고 만약 물류대란이 발생했을 시 이에 대비한 수단으로 철도운송, 군위탁차량운용등의 방안도 검토중이라고합니다.
중국이외에 요소를 생산하는국가는 중국, 러시아, 일본, 인도네시아인데 중국, 인도네시아는 수출금지상태이며 일본은 자국내 소비량이 많아 수출이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마지막 차선책으로 러시아에서 요소를 수입하는 방법이 있으나 지금주문해도 내년초에 공급될 것으로 보아 수개월의 공백이 생기는 상황입니다.
다만 중국에 무조건 의지하기보다 러시아와의 협의를 통해 장기적인 방안으로 수입진행을 하는방향을 모색하고 있다고합니다.
요소수 대체제
음폐수 발효를 통한 요소수 대체
폐기물 소각시설들이 10년전부터 음식물류 폐수인 음폐수를 발효시켜서 요소수 대체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었다고 합니다. 다만 환경부가 소극적인 태도로 제대로 행정처리를 하지않아 아직까지 상용화되지 못하고있는 상태입니다.
연간사용하는 요소수가 2만6500톤정도 되는데 음폐수로 대체할 경우 50%이상 요소수 수입을 대체할 수 있는 상태입니다. 요소수 대체제로 음폐수를 이용하게된다면 요소수에대한 해외의존성도 줄고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음폐수도 재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라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것이라는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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