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갑자기 코로나 확진자 수 4자리 이상이 나오고 있고 8/6일 현재까지 더 이상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고 있고 깜깜이 확진자등 어디서 감염됐는지 알 수 없는 확진자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수도권은 4단계 비수도권은 3단계로 연이어 격상했음에도 불구하고 확산세는 줄어들지 않고 있어 나도 혹시? 라는 두려움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코로나19 증상은 발열, 마른기침, 피로, 미각 손실 등 너무 다양해서 한 가지 증상으로는 코로나19에 감염됐는지를 판단하기 어려운데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환자들이 겪게 되는 여러 증상들이 나름 일정한 순서를 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 코로나 증상 순서
코로나19의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발열, 마름기침, 피로 등이며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은 무증상부터 가벼운 증상 그리고 중증 질환까지 다양한 범위의 증상을 겪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 서던캘리포이나대학교 연구진이 호흡기 감염질환 임상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라 코로나 증상 순서를 보자면 증상 발현 초기에 발열, 후에 기침과 근육통이 발생하고 메스꺼움, 구토순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발현 초기의 증상인 발열, 기침, 근육통들은 기존 호흡기 질환과 비슷하나 후에 메스꺼움, 구토 등의 증상으로 일반적인 호흡기 바이러스의 증상과는 다르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코로나 증상 순서만으로는 코로나19 감염여부를 정확하게 판단할 수 없기 때문에 코로나 검사를 받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코로나 19 초기 증상은 위에서 안내한 것처럼 호흡기 질환과 동일하기 때문에 호흡기 질환으로 착각하고 코로나 검사를 받지 않았다가 타인에게 전염을 일으킬 수 있으니 가능하다면 초기 증상 발생 시 검사를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현재까지 코로나 바이러스가 공기나 물건등에서 어느 정도 생존할 수 있는지는 정확하게 규명되진 않았지만 에어졸 상태로 3시간, 천과 나무에서 1일, 유리에서 2일, 플라스틱&스테인리스에서 4일 그리고 우리가 항상 착용하는 마스크 겉면에서는 최대 7일까지 코로나바이러스가 생존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손 소독, 기침 매너 의식, 소독 스프레이 등 개인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예방법으로 먼저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8/9일부터 활동범위 및 시간이 가장 많은 나이대인 19~49세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이 시작되는데 이번 연령층 백신 접종을 통해 확진자가 감소되길 바랍니다.
'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랫배 통증 생리통아닌 골반염 ?! (0) | 2021.08.10 |
---|---|
당화혈색소 정상수치 및 관리법 (0) | 2021.08.08 |
꼬리뼈 통증원인 모소낭 원인, 치료, 예방법 (0) | 2021.08.07 |
일사병, 열사병 증상과 대처방법 (0) | 2021.08.06 |
혹시 코로나19? 편도선염 증상, 치료, 예방법 (0) | 2021.08.05 |
댓글